이름 : 윤미래
생애 : 1997.01.14 데뷔
장르 : 알앤비/어반, 랩/힙합
이슈 : 제4회 Mnet 20's Choice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
앨범 : 1집 As Time Goes By (2001), 2집 To My Love(2002), 3집 Y O O N M I R A E(2007), 잘 지내고 잊니(2016)
업타운의 멤버 여성 듀오 타샤니의 멤버였던 윤미래는 티(T)라는 예명으로 2001년 9월 솔로 데뷔 앨범「As Time Goes By」를 발표한다.
업타운과 타샤니 활동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점치게 했던 그녀는 솔로 앨범에서 화려한 가창력과 탄탄한 음악 실력을 자랑하면서 데뷔 앨범의 성공적인 테이프를 끊게 된다.
타이틀곡 <시간이 흐른 뒤>는 대중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대중들을 공략했으며, 후속곡 <바보>와 여성 4인조 그룹 에코의 <행복한 나를> 또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편곡으로 리메이크 해 2001년 가을, 높은 방송 에어플레이와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게 된다.
R&B 발라드를 앞세운 첫 솔로 앨범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추구한 티는 2002년 5월 힙합 앨범「Gemini」를 발표하면서 '힙합 전도사'로 다시 자신의 음악을 탈바꿈한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서로 상반되는 성격의 쌍둥이 여신이란 뜻을 가진「Gemini」에서는 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 씨비 매스(CB Mass), 타샤니의 멤버였던 애니, DJ 하세베, 더블(Double) 등 국내와 일본의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 수준 높은 힙합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어냈다. 타이틀곡인 소울 요소를 가미한 네오 힙합곡인 <Memories>와 드렁큰 타이거의 멤버인 타이거 제이케이(Tiger JK)의 LA 힙합곡인 <원더우먼> 또한 많은 인기를 모았다.
2006년 그녀는 Tiger JK와 함께 Jungle Ent.의 창립 멤버가 되었으며 4년 만에 세 번째 앨범 "Yoonmirae"로 컴백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Tiger JK와 결혼, 2008년 3월 아들을 낳았으며, 한동안 산후조리로 휴식을 취하다 2009년 1월에 디지털 싱글을 내고 잠시 활동하였다.
2009년에 들어서는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쳐 라이거 활동 및 Drunken Tiger 8집, Supreme Team 1집 피쳐링 참여 등의 활동을 하였고, 그와 함께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2011년 2월 T는 드렁큰 타이거와 함께 SUNZOO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는 그녀와 드렁큰 타이거의 미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힙합 프로젝트 그룹으로, tvN의 "정글로 가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탄 바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t 윤미래"와 최고의 실력파 여성 신예 "펀치(Punch )"의 콜라보레이션 - "잘 지내고 있니"
2016년 대한민국 최고의 래퍼이자 보컬로서, "사랑이 맞을거야"로 201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던 "t 윤미래"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최고의 신예 여성 보컬이자 래퍼인 펀치(Punch)와 손을 잡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더원&펀치 "아프다니까", 김보경&펀치 "지금 술 한잔 했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중 크러쉬 - "잠 못드는 밤(Feat. 펀치(Punch))"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펀치와 윤미래의 새로운 만남이 기대감을 'UP'시키고 있다.
두 아티스트의 새 콜라보 싱글 "잘 지내고 있니"는 폭발적으로 쏟아 내는 윤미래의 랩과 펀치(Punch)의 노래로 구성된 곡으로, 노래와 랩의 향연이라 말해도 과분하지 않을 만큼 윤미래의 랩 플로우와 펀치(Punch)의 터질 듯한 보컬의 조화를 통해 슬픔의 끝을 보여 준다.
또한 강한 힙합 비트와 어쿠스틱 기타의 플레이, 그리고 랩의 강약을 조절하는 윤미래의 노련함는 더욱더 노래의 디테일을 살려 주고 있다.
펀치(Punch)는 드물게도 랩과 노래 모두 수준급으로 소화가 가능한 실력파 신인으로서, 각종 가요 관계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여성 래퍼이자 보컬이다.
맑고 매끄러우면서도 때론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펀치(Punch)는 나이에 맞지 않은 다채로운 보이스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공격적인 보이스와 타고난 플로우는 많은 음반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을 한 번에 반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무엇보다 실력이 우선이라고 포부를 밝힌 펀치(Punch)는, 앞으로 솔로로 정식 데뷔 후 가요계의 핵으로서 2016 신인 여가수 중 최고의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네이버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