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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디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이름   :  렉스디(Rex.D)

   생애   :  2012.11.16 데뷔

   장르   :  가요(랩/힙합)

   이슈   :  백혈병과 싸우며 음원을 발매함

   앨범   :  Wrong(2012), 보통의 연애(2014), Shawty Don`t Stop(2015), Sorry(2015)


렉스디는 아티스트로서도, 20대 청년으로서도 쉽게 겪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상황을 겪어왔습니다. 한창 활동 중이던 그는 지난 앨범을 준비 중에 '만성 백혈병'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앨범의 뮤직비디오 후반 촬영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던 그는 급하게 입원해 여러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그의 사정은 많은 아티스트들과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모든 것에 대한 좌절감을 가지고 있던 렉스디는 자신을 향한 이런 응원과 격려가 힘이 되기도 하면서, 너무나도 고맙고 미안하다고 느꼈습니다.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빠른 호전세를 보이는 렉스디는 현재 기적처럼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의 수치들이 나오며 일상생활과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번 싱글을 준비한 것도 마찬가지고 렉스디가 여러 사람들이 보내준 성원에 그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할 것은 음악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살아가고 싶어.. 사랑하고 있어' 백혈병을 이겨내고 있는 렉스디의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Sorry (Feat. 라디)'

한창 주목을 받고 있던 27살의 젊은 힙합 아티스트에게 백혈병이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처음 병명을 진단받는 순간부터 그걸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렉스디가 겪었던 생과 사의 기로를 지나오며 느낀 '당연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노래 'Sorry(feat.라디)'를 공개한다.

지난 앨범을 준비 중이던 렉스디는 복부 팽창과 급격한 피로감등을 호소하다가, 만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소식이 알려진 뒤 수많은 아티스트와 음악 팬들은 렉스디에게 직간접적인 방법들로 응원을 보내주었고, 치료가 시작된 뒤 많은 사람들의 응원 덕분인지 렉스디는 기적적으로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하고 있다.

렉스디는 그 당시 느낀 고마움과 미안함들을 음악으로 갚고 싶었다고 한다.

렉스디는 곡을 만든 이후, 평소 존경하던 아티스트인 라디 씨에게 피처링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작업에 응해주어서 이런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했다고 한다. 힙합음악을 시작한 이후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 중 한 분인 라디 씨와의 작업을 하게 된 렉스디는 '너무나 영광이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렉스디만이 겪어본 극단적인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선을 보통사람들의 삶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낸 곡인 'Sorry' 를 통해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출처: 네이버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