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탈 벤 샤하르
출판사 : 청림출판
출판일 : 2019-12-20
페이지수 : 248
ISBN : 9788935212989
음 .. 소설 같은 자기 계발서.
과거 비슷한 책들이 많았었죠?
그 출발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책과 담쌓은 이도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에 나름대로의 시사점을 안겨주는 장르였어요.
거두절미하고,
"심리학은 생리학과 연결된다"라는 말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위 고하, 젊고 늙음을 떠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언급이에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칭해지는 것처럼 처한 상황과 환경, 그에 응하는 마음가짐이 우리의 몸을 좌지우지하는 것이오.
이발사 아비는 맥락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당면한 사건의 양면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멘탈에 보다 더 이롭도록 해결해가는데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 마인드를 놓지 않는 습관화된 그만의 가치관은 일품이었습니다.
한 발 물러서 더 넓게 바라보고 판단하는 시야는 그 누구에게나 필요하지 않을까요?
잔잔하게 읽을 수 있는 책.